음악/Drum2009. 2. 27. 14:39

아무리 전자드럼이라 하더라도 집(아파트)에서는 크게 연주하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드럼이라는 것이 소리가 크면 클 수록 치고 싶은 욕구도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헤드폰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파나소닉의 RP-DJ300 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꽤나 큰 소리로 음악을 들었지만, 나이가 들면들수록 너무 크게 들으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헤드폰도 싼걸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무선헤드폰으로 지르고 싶었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ㅋㅋ

아래 사진은 3.5mm -> 6.3mm 변환잭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건 갖추었지만... 놔두고 칠만한 곳이 없어서 우선은 침대에 올려놓고 치고 있습니다.ㅋㅋ
높이가 책상에 올려놓기에는 너무 높더군요.
하나하나 연습할때마다 악보는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덕분에 요즘 기타프로도 만지고 있거든요~^^

09.03.09 후기 추가..
일주일 정도 넘게 사용을 했군요.
주 사용목적은 위에서 보신 것처럼 드럼칠때 사용하고 아이팟에서 음악들을 때 가끔, 그리고 영어LC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사용하는데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단.. 제가 머리가 커서 그런지..(그래도 군대에서 57호 썼는데.. 군대 갔다오신 남자분들은 아실꺼에요~ㅋㅋ) 오래쓰다보면 귀 근처에 약간의 통증이 있더군요.
어차피 몇 시간 계속 사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무난히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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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