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 6시간 동안 나라의 부름을 받고.. 휴가를 내게되어 수암봉을 갔다왔어요.
이전에 수암봉을 가본적이 있긴한데, 내려올 때 잘못 내려와서 이번에는 창박골(병목안) 방향으로 내려와봤어요.
로그를 지도에 그리니 8.6킬로 정도가 나오는데 실제로 GPS수신기에서는 10킬로 정도가 나왔습니다.
좀 빨리 산행을 했고 중간 중간에 25분 정도 휴식시간 포함하여 3시간 10분 정도 걸렸네요.
수리산은 제가 사는 동네에 있어서 자주가는데, 산을 처음 타 보시는 분들도 조금만 고생(?) 하시면 충분히 올라가실 수 있는 산이에요.
이번에 제가 올라간 중간 코스인 슬기봉의 경우 수리산역에서 올라가시면 중간(지도에 D로 표시된 부분)에 한 부분과 정상 직전 구간을 제외하면 옆 사람과 대화하면서 올라가도 크게 힘들지 않는 코스에요.
이전에 제가 올린 수리산(http://gpslog.cafe24.com/search.jsp?searchQuery=%BC%F6%B8%AE%BB%EA) 관련 로그들 참고하셔서 등산하세요~
PS. 이번에 올라간 코스는 군포(산본), 안산, 안양을 거친 코스여서 약간 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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