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8 21:38
§ 책정보

Whats Next 2015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글로벌비즈니스네트워크(GBN) (청년정신, 2005년)
상세보기

§ 내용 요약

- 부를 창출하는 방식의 진화(경제 및 재무) -
  • 신(新)경제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 향후 10년의 투자 특성을 규정지을 몇 가지 조짐이 있다. 첨단기술시장의 붕괴는 모든 투자자의 사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투자자들은 좀 더 신중해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여 여러 업종의 주식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거나,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포트폴리오를 형성할 것이다. 이러한 투자 형태는 신생기업의 출범에 악영향을 미친다. 지분자본의 조달은 향후 10년간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 대개의 경우 가장 큰 이익을 취하는 자는 선발주자가 아니라 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기존 사업모델을 향상시키는 자이다. “당신은 50가지의 실험을 했지만 아직도 백열전구를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실패가 곤혹스럽지 않습니까?”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토머스 에디슨은 “무슨 실패를 말하는 거요? 우리는 백열전구를 만들 수 없는 50가지의 방법을 알아냈을 뿐입니다.”라고 대꾸했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 배운다.
    • 수많은 기술적 아이디어와 세상 돌아가는 방식 간의 관계는 루빅스 큐브와 같다. 우리는 큐빅을 계속 돌리면서 어떤 조합이 맞는지 찾아가야 한다. 혁신은 그 자체로서는 의미가 없으며, 현실세계와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바로 이런 일들이 다음 10년간 일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 미래의 준비(문명 및 하부구조) -
  • 원상회복
      과거의 경기순환주기를 돌아보면, 상속주기 및 하강주기에서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일정한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하강주기는 초기에 심한 불황으로 점철된다. 예를 들어 오일쇼크 직후의 1974년 및 1975년의 상황이 그러했다. 다음에는 3년에서 4년간의 반동기간(1976년~1979년)을 거쳐 불황의 정점으로 이행된다. 1980년에서 1983년 사이의 세계적 경기침체가 그것인데, 1930년대의 공황에 버금가는 불황이었다.
      다음에는 두 번째 회복기가 있고, 마지막 불황, 부실자산을 털어 버리는 ‘재고 떨이 판매’형태의 불황이 온다. 그것은 1990년에서 1992년 사이에 일어났다. 마지막 불황을 겪고 나면, 다음 단계인 호황인 장기호황 혹은 장기 확장 단계로 접어든다.
      하강주기의 한가운데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상승주기의 중간에서 매도하면 양호한 투자수익을 올리게 된다. 채권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투자하면 된다. 경기 순환 주기의 중간 지점을 기준으로 자산 배분이 극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 경제는 다음과 같은 각본에 따라 움직인다. 1994년부터 2000년까지는 장기파동의 초기 호황기였고,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과도기로서 기술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새로운 확장의 동력을 비축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는 글로벌 및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확장국면이 될 것이다. 그 이후에는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한다. 시장이 반드시 하강으로 반전하지는 않겠지만, 그전처럼 급속하게 성장하지도 않는다.
      2010년과 2015년 사이에 자본투자는 포화상태에 이른다. 희소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들 들고 생산성 향상은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 다음 단계는 하강 주기이며, 2015년과 2020년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순환주기가 반전되는 데에는 대체로 어떤 계기가 있기 마련이다. 다음 단계의 하강주기를 폭발시키는 뚜렷한 사건 말이다. 앞으로는 15년 후에 무엇이 하강주기를 유발할지는 알 수 없다. 환경 문제가 하나의 후보 원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인도의 인구는 10억으로, 정부규제의 굴레만 벗어 버린다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국가가 될 수 있다. 인도는 뛰어난 첨단기술 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업계는 이들 기술 인력을 대량 고용하고 있다. 인도는 세계 일류 경제국가로 발돋움할지도 모른다.

- 제3섹터의 영향 -
  • 세계는 구원의 손길을 기다린다. 이러한 일에 자신의 생을 바친 사람들이 앞으로 후세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다.
      사회적 기업가 정신, 이것이 앞으로 각광받는 분야이다. 이곳은 진정한 혁신가들의 활동 무대이다. 이곳에서 명망을 얻은 자는 50년, 100년 후에도 이름을 떨칠 것이다.

- 향후의 중대한 도전과제 -
  • 상대적 시간척도는 아주 중요하다. 원자폭탄의 제조 가능성을 감지한 이후 채 10년도 되지 않아 원자폭탄이 등장했다. 유럽공동체가 공동통화를 갖기까지는 50년이 걸렸다. 세계의 안전을 도모하려는 기술적․정치적 조치는 서로 상이한 시간 축에서 작동한다.
  • 프리먼 다이슨은 과학자들이 세계적으로 교류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들이 국가에 대해 충성심을 가진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보다는 과학의 건전성과 인류의 번영에 더욱 헌신한다. 그리고 그들은 상호 연결되어 있다. 또한, 과학자들은 기술결정론에 따라 행동하고 않는다고 생각했다. 끊임없이 승인 사인이 주어지는데, 그것은 경박한 행동이 아니라 주저함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실행에 옮겨도 괜찮겠다는 안도감을 갖기까지 다섯 번은 검증하려 한다. 세상에는 지목할 만한 불량과학자는 없다.

- (새로운 강대국의 부상) 중국, 인도, 러시아 -
  • 중국과 달리 인도는 문화적 파괴를 겪지 않았다. 문화 혁명은 중국에 이중의 재앙을 안겨 주었다. 혁명의 주역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전통문화를 말살했다. 그리고 상황이 느슨해지면서 시장제도가 도입되었고, 그것도 역시 전통문화에 아주 해로운 영향을 끼쳤다.
      반면 인도는 언어와 종교, 종족과 문화의 다양성을 보존하면서 번영을 구가하고 있다. 어느 일방도 다른 집단을 억압할 수 없다. 어느 정도 잡동사니이고, 약간 혼란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인도는 이질적인 요소를 뒤섞어서 아주 일관된 사회를 형성했다고 볼 수 있다.
  • 사람들이 내게 러시아에 투자해도 괜찮은지 물어보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들은 교육시키는데 한동안 시간을 할애할 작정이라면, 반드시 투자하라고 권하겠습니다. 그러나 돈만 투자하면 안 됩니다. 그들에겐 교육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돈만 절실한 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물건을 만들어 낼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하부구조와 경험이 없습니다. 그들은 서서히 변하고 있지만, 제대로 준비를 갖추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목록  (0) 2009.11.26
[2009.11.23] 그래도 계속 가라  (0) 2009.11.26
[2006.01.28] What's Next? 2015  (0) 2009.09.28
[2006.01.08] (내 젊은 날의 마에스트로) 편력  (0) 2009.09.28
[2005.12.25] 틴틴 경제(teenteen.joins.com)  (0) 2009.09.28
[2005.10.28] 10년 후, 한국  (0) 2009.09.24
Posted by 황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