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6 10:26
§ 책정보

그래도 계속 가라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조셉 M. 마셜 (조화로운삶,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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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요약

- 서문 -
  • 폭풍이 부는 것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네가 좀 더 강인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란다.
  • 강하다는 것은 네가 아무리 지쳐 있더라도 산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는 것을 의미한단다. 그것은 비통해하면서 눈물이 흐르도록 내버려둔다는 것을 뜻하고, 사방이 캄캄한 절망으로 둘러싸여 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야. 또한 다시 한 번 심장이 고동치기를, 다시 한 번 태양이 떠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희망에 매달린다는 뜻이기도 하지.

- 프롤로그 -
  •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길은 아무런 노력과 수고도 들일 필요가 없기에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없었다. 무슨 일이든 간에 쉽게 얻어진 것으로부터 가치 있는 것을 찾기란 어려운 법이기 때문이다.

- 삶이라는 여행에서 일어날 일들 -
  • 삶이 네 여정 한복판에 역경을 갖다놓았다면, 너는 그것으로부터 강인함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되어 있단다. 그것이야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선물이지. 삶은 그저 삶일 뿐이야. 원래 생긴 그대로지. 네가 있든 말든 그냥 계속될 것이라는 점만 빼면 인생에서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단다.
  • 인생이란 결코 만만하지가 않다. 원래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바꿔 볼 도리가 없단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기껏해야 그것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것뿐이란다.
  • 슬픔이 없다면 기쁨을 갈망하지 않을 터이고, 기쁨을 찾으려 애를 쓰거나, 기쁜 일이 닥쳤을 때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지도 않을 것 같구나.
  • 하나의 현실이 다른 현실을 가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자체를 없애 버릴 수는 없는 거란다. 결국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결론이란, 한쪽 현실이 다른 쪽 현실의 특성을 좀 더 분명하게 밝혀 준다는 점일 것 같구나.
  • 실패한다고 해도 죽음처럼 지독한 재앙이 따르는 일은 별로 없다는 게 대체로 맞을 거다. 두 발로 걷는 인간들에게는 실패가 늘 그렇게 가혹한 것만은 아니지. 하지만 실패는 우리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노력하고자 하는 열정을 꺽어 버릴 수 있단다.
  • 넘어지지 않고서야 언제 일어서야 하는지를 어떻게 알겠느냐?
  • 인생이란 때로는 양지쪽을 걷는가 하면, 때로는 음지쪽도 걸어야 하는 여행이니라.
  • 역경과 고난의 시간이 언제, 어떤 식으로 닥칠지 모르는 건 확실하다만 그래도 그게 언젠가는 찾아오리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정말 그런 일이 닥쳤을 때 한결 쉽게 맞설 수 있지 않을까?

-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 -
  • 여행의 마지막 순간에 네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인가는 앞으로 네가 여행을 하면서 만들어 가게 되어 있단다.
  • 너에게는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도 있단다. 그럴 수밖에 없는것이, 인생의 모든 것은 다 양쪽을 지니고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지.
  •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 자체가 바로 크나큰 약점이거든.
  • 네가 살고 있는 그 순간의 너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해라. 어차피 지혜란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 가운데서도 얻어지는 법이니까.
  • 사람들은 흔히 대부분의 영웅들도 이른바 갈림길이라고 불리는 순간에 부딪친다는 사실을 곧잘 잊어버리더구나.
  • 한 걸음만 더 나아갈 힘이 있다는 것을 알면, 포기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사실을 말이다.
  • 동정을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람은 누구든지 살다 보면 언젠가는 동정을 필요로 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야.
  • 삶에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외면한다면 확실하게 실패를 보장받는 셈이지.

- 담금질 -
  •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 보고 나서야 얻을 수 있는 것이란다.
  • 네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도, 그가 친구든 적이든 간에 모두 다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단다. 왜냐하면, 어려운 상황과 다루기 힘든 사람들에게서 우리는 인내와 관용을 배우기도 하는 법이거든.
  • 너를 죽이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를 더욱 강하게 할 수 있다.
  • 비통함도 다 목적이 있단다. 슬퍼한다고 해서 네가 약하다는 뜻은 아니야. 다시 한 번 조화와 강인함을 얻기 위해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단다. 애통해하는 것이야 말로 담금질하는 과정의 일부지.
  • 역경을 통해 얻은 강인함은 역경에 다시 부닥쳤을 때 약해지거나 사라지지 않는 법이라오.

- 참된 강인함에 대해 -
  • 비통해하면서 눈물이 흐르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결코 죽음을 인정하는 행위는 아니란다. 저승으로 간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방법이지. 아울러 여전히 이승에 남아서 계속 살아가야 할 우리 자신을 스스로 돕는 방법이기도 하고….
  • 항상 단번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거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할 필요는 없단다. 일련의 조그만 승리와 작은 걸음걸이들이 모이다 보면 결국은 똑같은 목표를 이루게 될 테니까.
  •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현재를 살아가다 보면 미래는 좀 더 편안하게 만들 수도 있단다.

Posted by 황타